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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의 과거 모델은 한정된 생산 수량과 소유자들의 시계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인해 쉽게 구하기 어렵습니다.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최초의 작품들

1996년에 공개된 심퍼티 컬렉션은 열정적인 시계 애호가들을 향한 선의를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뾰족한 모서리를 가진 독특한 쿠션 형태 디자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로저 드뷔 창립자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바이레트로그레이드 디스플레이 모델을 직접 소장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해에 공개된 오마주 컬렉션은 창립자 로저 드뷔가 과거 자신의 스승이자 동료였던 재능 있는 워치메이커들에게 바치는 존경의 표시였습니다. 이는 그의 커리어 전반에 걸쳐 도움을 준 모든 스승님과 친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특별한 방법이기도 했습니다. 

최초의 스포츠 시계

2004년까지 메종의 많은 친구들은 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고급 시계를 갖고 싶다는 소망을 표현했습니다. 

그들의 바람을 들은 로저드뷔는 심퍼티 이지 다이버와 함께 아쿠아마레와 씨모어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이 시계는 최초의 스포츠용 투르비옹 시계였습니다. 또한, 최초로 로저드뷔의 티타늄 케이스를 선보였습니다. 당시 기계식 스포츠 시계의 희소성을 강조하기 위해 다이얼에 “스포츠 액티비티 시계”라는 문구를 새겨 넣었습니다. 

도발적인 디자인

케이스 모양과 다이얼 디자인에서부터 컬렉션 이름에 이르기까지 로저드뷔의 표현력은 언제나 뚜렷했습니다. 

192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머치 모어 컬렉션은 혁신과 놀라움, 그리고 디자인에 “훨씬 더 많은 것을 제공(to give much more)”하려는 열망에서 탄생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십자가 모양이 특징인 팔로우미는 사실 다른 시계 제조업체들에게 로저드뷔만큼 표현력이 풍부해지라는 도전이었습니다. 

스퀘어 컬렉션

로저드뷔의 역사적인 작품들 중에서 두 모델은 드라마틱한 사각형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골든 스퀘어는 윗면이 곡선으로 처리된 웅장한 케이스를 선보였으며, 세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었습니다. 이는 향후 로저드뷔의 시근그니처인 스켈레톤 다이얼로 재해석되었습니다. 

킹 스퀘어 컬렉션은 출시 당시 가장 잘 알려진 시계 중 하나였습니다. 독특한 건축미가 돋보이는 라인과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의 세 가지 면이 특징이며, 도시적인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얻다

2011년 출시한 모네가스크 컬렉션은 카지노와 찰나의 세계에 흠뻑 빠져 있는, 말하자면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 컬렉션은 매력적인 룰렛의 미학으로 디자인되었으며, 로저드뷔가 제작한 유일한 전통 쿠션 케이스로 남아 있습니다. 

창립자 로저 드뷔

“시계의 예술적 측면과 기계적 기능은 모두 최고의 품질을 갖춰야 하는 두 가지 분야입니다. 감성적이든 시계 제작 노하우의 적용이든, 두 경우 모두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아이코닉 피스

Sympathie QP biretrograde

Hommage chronograph

Follow me

Double Tourbillon Skeleton 2007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얻다

로저드뷔는 2012년 펄션 컬렉션으로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세계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담아낸 스포티한 엑스칼리버 스파이더가 출시되었습니다. 2017년부터는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 피렐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콜라보레이션의 장을 열었습니다. 스트랩 제작에 특수 고무 타이어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슈퍼카에서 영감을 받은 소재, 색상,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이 두 브랜드와의 협업은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디바를 위한 하나

2012년에 출시된 벨벳은 디바의 세계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 컬렉션은 메종 최초의 여성용 컬렉션으로, 보석으로 장식된 독특한 케이스 모양을 선보였습니다. 

다이얼 위에서 로마 숫자가 중앙을 향해 우아하게 배치되어 세련되고 정교하며 매력적인 미학을 만들어 냈으며, 디테일에 대한 분명한 관심을 드러냅니다. 

아이코닉 엑스칼리버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한 고객이 카를로스 디아스에게 중세 검을 선물했다고 하는데, 이는 그와 창립자 로저 드뷔가 두려움 없는 용감한 시계 제작 기사였음을 시사합니다. 

바로 이 일화에서 영감을 받아, 2005년 엑스칼리버 컬렉션이 탄생했습니다. 둥근 케이스와 홈이 새겨진 베젤, 그리고 세련된 크라운 가드가 돋보이는 트리플 러그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엑스칼리버 컬렉션은 로저드뷔 메종의 상징적인 스켈레톤 스타일과 시그니처 스타 모티브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이후 닥터 우, 소라야마와 같은 메종의 친구들에게 무한한 창의성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전설적인 작품

로저드뷔의 원탁의 기사는 가장 상징적이면서도 대담하고,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컬렉션이 되었습니다. 2013년에 시작된 이 컬렉션은 아더왕 전설의 이야기를 묘사하며, 각 에디션마다 뛰어난 장인 정신을 기리고 있습니다. 

정교한 미세 조각으로 탄생한 기사들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수작업으로 마무리되며, 테이블은 보석, 희귀한 소재, 특별한 기술을 통해 제작됩니다. 

이러한 예술적 여정은 엑스칼리버 브로셀리앙드와 같이 신화 속 숲의 이름을 딴 창의적인 디자인에도 영감을 불어넣었습니다. 

아이코닉 피스

Quatuor Black

The first Knights of the Round Table

Excalibur Double Tourbillon Cobalt

Excalibur Spider Flyback Chronograph

미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로저드뷔는 창립 이래로 예상치 못한 표현력으로 가장 유명한 컴플리케이션을 재해석해 왔습니다. 탁월함에 대한 타협하지 않는 헌신으로 제작되는 시계 대부분이 시계 업계에서 탁월한 업적으로 인정받는 푸아송 드 제네바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희소성과 특별함을 지닌 로저드뷔의 시계들은, 앞으로 펼쳐질 더 큰 이야기의 서막에 불과합니다. 로저드뷔 메종은 앞으로도 무한한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